심평원, 2026년 ‘평가연구 논문화 사업’ 연구과제 공모

기사입력 2025.09.0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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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전문가와 공동연구 진행…오는 23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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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하 심평원)2일부터 23일까지 2026평가연구 논문화 사업에 참여할 연구과제를 공모한다.

     

    평가연구 논문화 사업은 심평원과 보건의료전문가가 협력해 심평원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적정성 평가결과의 활용도 향상 및 임상의학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어코자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보건의료전문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적정성 평가결과의 활용도 향상 및 임상의학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 가능한 평가항목을 선택해 공모신청서와 연구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2026년 진행될 연구과제의 선정결과는 연구계획 연구방법 연구활용 연구실적 4개 부문으로 심사해 10월 중 심평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연구기간은 2026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며, 연구에 필요한 자료는 보건의료 빅데이터개방시스템(원격분석시스템)을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공모 내용 및 심평원에서 제공하는 연구자료와 원격분석시스템 이용에 관한 사항은 심평원 누리집(https://www.hira.or.kr) 공지사항과 ‘HIRA 맞춤형 연구분석 이용 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진행된 연구결과는 적정성 평가의 효과분석, 진료변화 분석 및 임상적 효용성 확인 등으로 2015년 이래 국내·외 학술지에 71편의 논문이 게재됐고, 학술대회에서 55건의 구연 및 포스터가 발표됐다.

     

    박춘선 심평원 평가관리실장은 심평원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연구를 통해 임상의학 발전과 의료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전문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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