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한의대, 횡성군 소음피해지역 주민 대상 의료봉사

기사입력 2025.08.06 09:59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박해모 학장 및 교수진·재학생 41명 참여


    상지대 횡성군 봉사_1.jpg

     

    [한의신문] 상지대 한의학과(학과장 이동혁)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묵계리·마산리 마을회관에서 군용기 소음 피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의과대학 박해모 학장, 이동혁 학과장, 김용주 예과장을 비롯해 한의학과 재학생 38명 등 모두 41명이 참여한 가운데 활동 중이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침한약 상담 등 다양한 한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횡성군은 이번 의료봉사가 군용기 소음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주민들의 건강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인 만큼 마을회관 간 군 셔틀버스를 운행(신청: 각 마을 이장)하는 등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봉사 학생들에게 숙식 장소를 마련해 안정적인 의료 활동이 가능토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5일 신승엽 학생취업지원처장이 현장을 방문해 지도 교수진과 참여 학생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상지대 관계자는 특히 이번 봉사는 기존 한의대 봉사동아리가 주도한 하계 의료봉사와 달리, 학과가 직접 주관해 기획하고 운영해 더 의미가 크다모든 봉사활동 참가자들이 최선을 다해 소음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빠른 시간에 쾌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의학과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상지대 횡성군 봉사_2.jpg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