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신임 총동문회장 강병령 원장 선출

기사입력 2025.07.2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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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문들의 화합 발판으로 모교 발전의 든든한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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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동의대학교는 제22대 총동문회장으로 강병령 광동한의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동의대 총동문회는 24일 동의대 국제관 소통회의실에서 2025년 임시총회를 열고, 추천위원회가 추천한 강병령 후보를 만장일치 추대 의결로 제22대 총동문회장에 선임했다. 임기는 20271231일까지다.

     

    강병령 신임 총동문회장은 동의대 대학원 한의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부산시 동래구에서 광도한의원을 개원해 38년째 운영하며 대표원장을 맡고 있다. 특히 의료봉사활동과 장학사업을 꾸준히 펼쳐온 공로로 지난 4월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한 바 있으며, KBS부산 시청자위원회 위원장·부산장애인총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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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병령 총동문회장(사진)은 동문들이 서로 화합하고 의기투합해 모교 발전의 든든한 뒷받침이 되는 것이 동문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자랑스러운 13만 효민 동문의 힘을 모아 동의대의 명예를 높이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히며, 동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동의대 총동문회는 개교기념일인 10월 말경 제21대 이보현 전임 총동문회장의 이임식과 신임 강병령 총동문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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