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

기사입력 2025.07.1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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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익한의원 등 지역 의료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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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11일 구청장실에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추진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인 학익한의원(원장 황병천), 서해사랑내과의원(원장 박근호), 인천의원(원장 김청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재택의료팀이 거동이 불편한 장기 요양 수급자 가정을 월 12회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지역사회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추홀구와 재택의료센터는 상호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의료·요양·돌봄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미추홀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거동이 불편한 장기 요양보험 수급자에게 사업을 안내하고, 지역 내 돌봄서비스를 적극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재택의료센터는 장기요양등급에 해당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방문 상담 및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들에게 의료와 요양,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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