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목은 스트레스가 보내는 몸의 신호”

기사입력 2025.07.1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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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민대학, 한의학으로 푸는 시민 건강강좌 개최
    ‘거북목 오늘부터 이별하기’ 주제, 일상 속 바른 자세 교정 방법 등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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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서울시민대학은 9일 모두의학교 캠퍼스에서 ‘한의학이 알려주는 몸과 마음의 신호-당신의 증상은 스트레성입니다’를 주제로 시민 대상 교육을 진행, 스트레스가 유발하는 대표 증상과 이를 다스리는 한의학적 생활습관을 공유했다.

     

    서울시민대학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시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으로, 평생교육을 통해 교양, 직업역량, 생애 전환시기 맞춤 교육 등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서울시민대학 계절학기(7·8월) 교육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강의에서는 이승환 원장(통인한의원)이 강사로 나서 총 2회차에 걸쳐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한 대표적 증상들(거북목, 과민성 방광)의 이해와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에 대해 설명을 진행한다. 

     

    40여 명의 시민이 수강한 가운데 ‘거북목 오늘부터 이별하기’를 주제로 열린 1회차 강의에서 이 원장은 △나도 거북목일까? △거북목과 다양한 연관된 증상들 △거북과 이별하는 생활 자세 습관 △한의학적 접근과 약차 소개 등 실질적인 정보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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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교육을 받은 시민들은 “거북목이 단순한 자세의 문제가 아닌 심리적 요인이나 소화기 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설명이 인상 깊었다”, “간단한 운동법과 약차 정보도 유익했다”,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속 시원히 풀어내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2회차 강의는 오는 23일 ‘과민성 방광’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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