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저출생 문제 극복 한·양방 난임콘서트 개최

기사입력 2025.06.3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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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대추밭백한의원, 대구 차여성의원, 포항 여성아이병원서 강연
    난임 지원체계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난임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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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이하 KORAD)은 27KORAD 코라드홀에서 2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양방 난임 토크콘서트 with KORAD’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경주 대추밭백한의원 백진호 원장, 대구 차여성의원 난임센터 궁미경 원장, 포항 여성아이병원 윤솔이 배아연구실장이 강연을 진행하는 한편 강연 후에는 난임 관련 궁금증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난임부부들에게는 전문의와 Q&A, 난임시술 사후관리, 운동처방, 식단 관리 등이 가능한 난임 코칭 모바일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으로, 난임부부간 자유게시판 운영으로 온라인 네트워크 형성도 가능하다.

     

    또한 난임우울증 등을 겪는 참여자는 경북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에서 전문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KORAD는 경주 대추밭백한의원, 대구 차여성의원, 포항 여성아이병원 및 경주시보건소, 난임전문 IT기업 디에이블 등과 난임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난임문제 해결에 적극 노력키로 했다.

     

    조성돈 이사장은 우리 사회가 함께 풀어야 하는 현안인 저출생 극복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크콘서트는 국가의 의료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정서적·간접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토크콘서트 영상은 KORAD 유튜브(YesKORAD)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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