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한의사회, 심평원 서울본부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025.06.2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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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료비 관련 현안 및 청구 지원 서비스 등 정보 공유
    박성우 회장, 의료대란 해결 위한 의료계 구조 개선방안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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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본부(본부장 김미향)와 간담회를 갖고, 양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현안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박성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가 서울시한의사회장으로 취임해 심평원과 간담회를 벌써 5년 동안 개최하고 있다그동안 심평원에 대한 오해와 부담이 많이 개선되고, 한의계의 현안을 비롯해 대한민국 의료계의 현안을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K-MEX 2025에도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미향 본부장은 성공적인 K-MEX 2025 행사 개최에 대한 축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서울시한의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건강보험 진료비 관련 현안 및 청구 지원 서비스 등에 대한 심평원의 설명과 함께 한의계 의료 현장의 어려움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 강화를 통해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날 박성우 회장은 현재 의료공백에 대한 현실적인 해결 방안으로 한의사 및 각 직역의 역할 확대를 통한 의료계 구조 개선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시한의사회 박성우 회장·박태호 수석부회장·김민수 부회장·위지훈 보험이사·전준하 총무이사·양운호 정보통신이사가, 심평원 서울본부에서는 김미향 본부장·민학진 지역심사평가위원장·추경수 고객지원부장·박신령 심사평가2부장·하성희 심사평가3부장·문정혜 고객지원부 팀장·박현숙 심사평가1부 한방심사담당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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