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광주전남본부, 고려인광주진료소에 의료용품 지원

기사입력 2025.06.2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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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인 이주 마을 6년째 물품 지원으로 인권경영 지속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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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임상희·이하 광주전남본부)24일 광주 광산구 고려인마을 광주진료소에 의료용품(70)을 지원했다.

     

    고려인광주진료소(소장 김종선)는 광주 고려인마을에 2018년 개소했으며,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 고려인을 위한 무료 진료와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광주전남본부는 2020년부터 매년 고려인마을에 의료기기, 생활용품 등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고려인광주진료소에 수액주사기 세트 등 70점의 의료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고려인광주진료소를 운영하는 고려인을 사랑하는 의료인 모임(이사장 최정섭)’과 함께 진행했다.

     

    임상희 본부장은 이번 의료용품 지원이 광주에 정착한 고려인동포들의 건강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앞으로도 지역 의료취약계층을 살피는 인권경영 실천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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