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하나은행과 함께 국민의 눈 건강증진 사업 후원

기사입력 2025.06.1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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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직원 모금한 개안수술비와 저시력 보조기구 등 4000만원 상당 공동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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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하 심평원)12일 서울 국제전자센터에서 하나은행과 함께 한국실명예방재단에 실명 예방을 위한 후원금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2009년도부터 이어온 개안수술비 지원 협약의 연장선으로, 심평원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성금 2000만원을 개안수술비로 후원했다. 또한 하나은행은 저시력 보조기구 등을 후원하며, 양 기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민의 눈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뜻을 함께 했다.

     

    개안수술비는 시력 회복이 가능한 안질환을 갖고 있음에도 형편이 어려워 수술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의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시력 회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이와 함께 하나은행은 2000만원 상당의 독서확대기 및 가림 패치를 후원했으며, 이는 일상생활과 학업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시력인과 눈 질환(사시·약시 등)으로 가림치료가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중구 원장은 심평원과 하나은행의 작은 정성이 실명예방 치료가 절실한 환우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희귀난치병 치료비 지원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국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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