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교의 사업 참여 보건교사에게 감사장 수여

기사입력 2025.05.2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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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한의사회, 학생건강 증진에 기여한 헌신에 감사의 뜻 전해
    박성우 회장 “학교 현장에서의 협력 강화해 학생건강 증진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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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지난해 한의사 교의(주치의) 사업에 적극 참여해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 서울시내 초··고등학교 보건교사 25명에게 최근 감사장과 기념품을 수여했다.

     

    한의사 교의(주치의) 사업은 학교보건법15조 및 시행령 제23조에 근거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학교에 한의사를 배치하여 건강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다. 서울시한의사회는 2013년부터 서울특별시교육청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51명의 한의사가 137회 출강해 약 1477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성교육, 비만 관리, 성장 상담, 스트레스 관리, 감염병 예방 등 다양한 주제의 건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감사장 수여는 한의사 교의(주치의)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한 보건교사들의 노력을 치하하고, 향후 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감사장을 받은 보건교사들은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한의사와의 협력 활동에 적극 참여해 학교 보건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와 관련 박성우 회장은 한의사 교의 사업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보건교사들의 협력이 큰 힘이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감사장을 받은 한 보건교사는 한의사와 함께 학생들의 건강을 돌보는 과정에서 많은 보람을 느꼈다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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