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개 자생한방병원, 보건복지부 3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기사입력 2025.05.1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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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대구·분당·울산·일산·창원 자생한방병원…향후 4년간 자격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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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은 노원·대구·분당·울산·일산·창원 자생한방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전국 자생한방병원 중 인증기간이 만료된 6곳이 재심사를 통해 획득한 것으로, 지난 20212주기 인증에 이어 연속으로 해당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은 20254월부터 20294월까지 4년간 유지된다.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을 목표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 전월로부터 1년간의 자료를 기반으로 한 서면 심사와 철저한 현장 평가를 병행해 의료기관의 전반적인 역량을 평가한다. 자생한방병원은 한약 조제 및 투약 안전성, ·약침 시술 안정성, 감염 관리 체계, 환자 권리 보호, 시설 및 환경관리, 경영 및 조직 운영 등 약 250여개 조사항목에서 종합적인 평가를 받았다.

     

    인증을 획득한 의료기관은 인증 유효기간(4) 동안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관련 정보는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박병모 이사장은 이번 인증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한의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국 자생한방병원의 모든 의료진과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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