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규 학장 “미래 한의학 교육을 선도하기 위한 청사진 제시”
[한의신문]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학장 고성규)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경희대학교 광릉캠퍼스 평화복지대학원에서 ‘2025 한의대 평가인증 및 교육개발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의대 교육실(실장 이상훈)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한의학교육의 질적 향상과 미래지향적 혁신 방안 모색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고성규 학장, 이병철 교학부학장, 이경진 학과장, 이상훈 교육실장, 박진봉 예과장 등 주요 보직자와 함께 김관일·김민희·김봉이·김우진·김형석·송정빈·이민정·이선행·이승훈·장보형·전천후·정지훈·차웅석 교수 등 한의학교육실 및 QI 위원들이 참석해 인증 평가 준비 현황과 미래의 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했다.
워크숍의 첫 발표에 나선 이민정 교수는 ‘CIPP 모형(상황-투입-과정-산출)’과 ‘Kirkpatrick 모형(반응-학습-행동-결과)’을 접목해 분석한 2024학년도 한의학 교육 성과를 공유하며, 데이터 기반 학습자 분석과 역량 미달성 학생들을 위한 재학습 및 재평가 체계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틀에 걸쳐 이경진 QI 위원장의 주도로 평가인증 영역별 준비사항에 대한 윤독과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교육과정 개편의 중장기 전략에 대해서도 심층 토의가 진행됐다.
이병철 교학 부학장은 “한의학교육의 질적 도약을 위해 교수진과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히는 한편 이상훈 교육실장은 ‘기초와 임상, 이론과 실습간의 유기적 연계와 협력을 실현하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체계 강화’를 제안했다.
이와 함께 둘째 날에는 장보형 교수가 ‘경희대 한의대 교육에서 AI 활용 방안’을 주제로 특별 발제를 진행, 생성형 AI의 의학교육 활용 동향과 한의학교육에서의 책임 있는 AI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카드 워크숍에서는 AI 활용 역량, 이상적 모델, 현실적 제약 및 극복 전략을 논의하고, 우수 사례 공유와 AI 관련 위원회 구성 방안도 제안됐다.
또한 마지막 날 열린 교육 간담회에서 고성규 학장은 “이번 워크숍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이 미래 한의학 교육을 선도하기 위한 청사진을 그린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교수진의 헌신과 열정이 교육의 질을 한층 더 높이고, 세계 무대에서 경희대 한의과대학의 위상을 높이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경희대 한의과대학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아이디어와 혁신 방안을 바탕으로 한의학교육의 질적 향상과 미래지향적 교육 패러다임 구축을 위한 체계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교육 혁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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