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한의사회, ‘관절 질환 약침’ 주제로 강의 및 실습 진행

기사입력 2025.04.2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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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진석 순천 마디척앤코배한의원장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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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전라남도한의사회(회장 문규준)가 협회 사무국에서 ‘쉽게 낫는 관절 질환 약침 강의 및 실습’를 4월26일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배진석 순천 마디척앤코배한의원장이 연자로 나서 △족저근막염 △지간신경종 △발목 염좌 등에 대해 설명했다.

     

    족저근막염은 발바닥 근육을 싸고 있는 근육의 막(근막)이 반복된 미세손상으로 손상되거나 염증이 생겨 통증이 유발되는 질환이다. 족저근막염의 원인으로는 △과도한 운동 또는 활동 △비만 또는 과체중 △부적절한 신발 착용 △발바닥의 구조적 문제 △골극 형성 △지방패드가 얇아지는 경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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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진석 원장은 “족저근막염의 증상으로는 아침 첫 걸음 시 통증이 있기도 하고, 장시간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통증이 있기도, 발바닥 중앙에서 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면서 “또한 발뒤꿈치 쪽에 염증과 붓기가 생기기도 하며, 특히 한 자세로 오래 서 있을 때 심해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는 “즉 염증이 모였다가 흩어지지 못했을 때 아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 원장은 이날 족저근막염 등에 효과적인 약침에 대해 강의했으며, 디스크·협착 약침 실습 등을 진행해 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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