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질환 한의약 치료 효과 등 한의약 홍보에 ‘중점 추진’

기사입력 2025.04.2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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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한의사회, 제1회 이사회 개최…주요 추진 회무 ‘점검’
    송상화 회장 “회원들의 회무 참여 활성화 위한 다양한 방안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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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송상화)23일 부산시한의사회관에서 제36대 집행부 첫 이사회를 개최, 이번 회계연도에 추진할 주요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송상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시한의사회의 새로운 집행부가 출범한 만큼 이전 집행부에서 추진했던 잘한 부분은 적극 수용하고, 부족한 부분은 이번 집행부에서 채우는 등 회원들의 권익 증진 및 한의약의 발전을 위한 회무에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면서 특히 지부가 추진하는 회무의 가장 큰 원동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인 만큼 앞으로 분회를 활성화 시키고, 회원들이 분회 및 지부 회무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강구해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사업별 결산 보고 예비비 지출 승인 2025회계연도 사업 추진계획 부산지부 보수교육 임원 LT ICOM 참석 대학생 홍보 공모전 부산 락페스티벌 의료봉사 등의 의안들이 상정돼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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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한의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다양한 홍보방안들이 강구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따라 부산시한의사회에서는 부산시 한의학 홍보 공모전과 부산 락페스티벌 의료봉사 등을 통해 근육통 염좌 감기 소화불량 등과 같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흔하게 겪을 수 있는 4대 질환의 한의약적 치료효과를 중점적으로 알려나가기로 했다. 더불어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이후 임상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의사 나비 니마 씨를 홍보위원으로 위촉해 다양한 한의학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부산 지역 한의원의 초진 유입을 높이기 위한 목표 아래 홍보 관련 회무에 적극 나서기로 했으며, 중앙회와의 연계를 통해 한약과 간의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알려나가는 등 잘못 알려진 한의약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에도 매진키로 했다.

     

    이밖에 내달 18일 임원LT를 통해 중점적으로 추진될 사업에 대한 임원간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오는 622일에는 15회 부산시 한의학 홍보 공모전을 개최해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홍보콘텐츠를 발굴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신임 부회장과 이사진, 분회장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도 같이 진행됐다. 36대 부산시한의사회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송상화 수석부회장: 노현찬 부회장: 윤현민, 박지호, 김영호, 이근진, 이경석, 박진호, 류지미 여한의사회장: 김민희 법제이사: 길상용 법제/정보통신이사: 강태호 학술이사: 권찬영, 최수지 국제/홍보이사: 김청림 △홍보이사: 최미라 의무이사: 정연수, 임제민, 이진이 약무이사: 김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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