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표준원외탕전·보건의료통합봉사회,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5.04.24 08:53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농촌 주민 건강 증진 위한 의료 지원…2000만원 상당 약침 기부
    서좌남 대표 “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확장되길 기대”

    1.jpg

     

    [한의신문] 대한표준원외탕전(대표 서좌남)21일 의료봉사단체인 보건의료통합봉사회(회장 이은우·이하 봉사회)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2000만원 상당의 약침을 봉사회에 기부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에 기반한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향후 봉사회는 현장 중심의 진료를, 대한표준원외탕전은 한약 및 약침을 지원함으로써 농촌 주민들의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에 기부된 리셀약침은 소염작용을 통한 만성통증 완화와 면역력 증진 등에 활용되는 한의약 추출제제로, 농촌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서좌남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자원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약침 지원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며 기부와 협력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으로 확장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표준원외탕전은 서울역 인근의 취약계층 지원 공간인 드림씨티에서 노숙인과 쪽방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기 진료를 실시하며, 꾸준한 의료 나눔을 이어오는 등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