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청년단양봉사회, 단성면서 의료봉사활동

기사입력 2025.04.2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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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치료 등 한의진료 주민들에게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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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미래청년단양봉사회(이하 미청단)가 17일 단성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올해 2월 7일 창단된 미청단은 단양군 소속 공중보건한의사 조윤성 회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청년 의료인 봉사단체로, 관내 의료 취약지역을 찾아 월 1회 ‘찾아가는 경로당 의료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의료봉사에서는 침치료를 비롯한 한의진료 및 기본 건강검진, 생활습관 상담 등이 이뤄졌으며, 특히 국가대표 스포츠 선수들의 치료 경험을 지닌 카이로프랙틱 전문 봉사회가 함께 참여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였다.

     

    또한 이날 의료봉사는 평소 허리, 어깨, 관절 통증을 겪는 주민들에게 자세 교정 및 척추 치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었었으며,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단성면 주민 35명이 의료혜택을 받았다.

     

    한편 미청단은 앞으로도 카이로프랙틱 봉사회와 협력해 분기별로 통합 의료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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