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증진개발원, "지역사회 중심 건강증진에 주력"

기사입력 2019.07.0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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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인성 원장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
    건강증진개발원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 조인성 원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지역사화 중심 건강증진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난 4일 보건의약분야 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조 원장은 “사람중심 신뢰경영을 핵심철학으로 안정감 있는 기관운영을 꾀하고 건강정책을 견고하게 다지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쉼 없이 달려온 1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고령사회에 접어든 우리나라의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사전예방적 건강관리와 건강투자, 즉 ‘건강증진’은 이제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임을 강조하며 지난 4월 보건의 날 문재인 대통령이 기존 치료중심에서 예방과 건강투자 중심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말을 상기시킨 후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역시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증진에 주력해 건강 대한민국을 열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 지역보건의료기관을 중심으로 건강증진을 활성화하고 일차의료 만성질환 통합관리가 가능하도록 민관협력(public-private partnership)을 모색, ‘보건의료분야에서의 커뮤니티 케어’가 가능하도록 기틀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조 원장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향후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체계 확립이라는 정부 국정과제를 달성을 위해 노력하며 국가의 건강증진 정책이 국민의 삶에 체감되는 현실로, 중앙정부와 지역사회를 연결하고 공공과 민간을 이어주는 가교로 충실히 역할함으로써 ‘온국민이 건강한 대한민국’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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