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광주한방병원·조선대, 치매극복기술 개발 협력

기사입력 2025.04.1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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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협약 체결, 한·양의학 결합 통해 뇌병변 질환 등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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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원광대학교 광주한방병원(원장 이상관)과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는 초고령화 시대의 과제인 치매 조기진단 및 치매 극복기술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15일 조선대 본관 청출어룸에서 진행됐으며, 조선대 전제열 부총장, 이건호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장과 원광대 광주한방병원 이상관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치매안심센터와 함께하는 치매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선별검사 및 치매고위험군 정밀검사 연계 치매 조기예측 및 예방관리를 위한 지역기반 의료 시범서비스 사업 운영 협조 및 연계 치매 조기진단 및 예방을 위한 공익사업 및 시범서비스 실시 마련 등이다.

     

    전제열 부총장은 조선대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은 국내 최고의 치매 분야 데이터와 연구업적을 보유하고 있다원광대 광주한방병원 한의학과의 결합은 더욱 확장성 있는 연구성과를 맺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관 원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주력하고 있는 각종 뇌질환 등의 연구에 상호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실질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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