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이정한 교수,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추진위원장 선출

기사입력 2025.04.0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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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6일부터 장흥 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5일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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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원광대학교 장흥통합의료병원장 이정한(사진) 교수가 2024년에 이어 2025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추진위원회 추진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추진위원회는 4일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 인향관에서 이정한 교수를 2025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추진위원회 추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정한 교수는 현재 원광대 장흥통합의료병원장과 원광대 한방병원장으로 재임하고 있으며, 한방재활의학과학회 교육부회장, 대한생활습관의학회 부회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비상근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한의학, 통합의학, 생활습관의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거중심의학 기반 임상치료를 통해 환자 맞춤형 통합치료 모델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전라남도와 장흥군이 주최하고, 장흥통합의학박람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는 오는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전남 장흥군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전국 통합의료기관이 참여하는 가운데 체험 중심의 전시관 구성과 공동 학술행사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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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한 교수는 “통합의학 기반 시설이 잘 갖춰진 장흥에서 다시 추진위원장을 맡게 돼 영광스럽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참여 기관을 확대하고, 다양한 전문가 초빙을 통해 박람회가 국민 건강 증진과 통합의학 대중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원광대 장흥통합의료병원은 통합의료 연구지원사업 선도 모델 개발 최우수 평가를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전라남도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우수기관 선정 등 매년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으며, 병원 내에서 운영 중인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를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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