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2025년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개최

기사입력 2025.04.0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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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7일부터 5월30일까지 공모…총 상금 2160만원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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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하 심평원)은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국가 경쟁력 강화와 데이터 활용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5년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이하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 개최하는 이번 대회의 공모 분야는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아이디어 기획 및 제품·서비스 개발이며, 국내 거주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7일부터 530일까지 총 54일 간이며,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opendata.hira.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공모작은 1차 서류 평가 2차 인터뷰 평가 3차 최종발표 평가를 거치게 된다. 올해는 전체 심사 과정에 공공데이터 활용평가 항목을 확대해 공공데이터 활용성이 뛰어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평원은 총 16개의 수상작을 선정해 보건복지부장관상(최우수 2)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상(우수 2, 장려 2, 입선 10)과 총 216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수상팀에게는 수상과제 수행을 위한 심평원 공공데이터 이용 수수료 면제(3), 창업 관련 교육 및 컨설팅과 투자 유치 기회 부여, 보건의료 분야 박람회 홍보부스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분야별 최우수팀은 하반기에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13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보건복지부 대표 과제(보건 분야)로 추천될 예정이다.

     

    강중구 원장은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비즈니스 신모델 발굴과 스타트업, 예비창업자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나아가 신약·의료기기 등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경쟁력을 확보해 미래의료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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