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신문] 한국한의약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재택의료‧통합돌봄 사업 관계자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사업 추진에 도움을 주기 위한 ‘한의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안내서’를 발간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에 내원하기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의사,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이 가정을 방문해 방문진료‧방문간호 및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 연계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관련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이 지난 2022년 12월에 시작돼 1차 시범사업 28개소(한의원 3개소), 2024년 2차 시범사업 95개소(한의원 24개소), 2025년 3차 시범사업 135개소(한의원 35개소) 등 점점 확대 운영 중에 있다.
시범사업 기관은 공모를 통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참여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으며, 한의사,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각 1인 이상의 다학제 팀을 구성해야 한다. 서비스 대상자에게는 팀 단위로 방문해 포괄평가를 각 영역별로 실시하고, 케어플랜 수립, 방문진료 및 간호, 지역 사회 자원 연계 등 통합 사례관리를 제공한다.
이런 가운데 진흥원에서 발간한 이번 안내서에서는 △재택의료센터란? △재택의료센터 준비 △사례관리 방법 △다직종 협력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방법 △재택의료센터에서의 방문진료 △한의 재택의료센터 Q&A 등 한의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준비시 전반적으로 참고해야 할 사항들을 수록했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재택의료센터란?’에서는 재택의료센터의 개요 및 업무 프로세스에 대해 소개하고 있으며, ‘재택의료센터 준비’에서는 재택의료센터 선정 전‧후 준비에 필요한 사항을 비롯해 △외부 기관과 업무협약이 필요한 업무 △대상자 모집과 관리 방법 △방문진료 준비 및 재택의료 진행과 관련한 상세한 정보들을 제시한다.
또한 ‘사례관리 방법’에서는 사례관리의 개념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포괄평가 △팀 사례회의 △케어플랜 △모니터링 등 각종 관리 방법에 대해 알려주며, ‘다직종 협력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방법’에서는 한의사를 비롯한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다직종 간 협력의 필요성과 함께 재택의료센터 내 각 직역이 수행해야 하는 역할 및 보건소‧치매안심센터 등 각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협력 방안을 설명한다.
이와 함께 ‘재택의료센터에서의 방문진료’에서는 욕창, 다약제복용, 노쇠, 임종 등 각각의 상황에서의 관리 및 대처 방법을 다루고 있다.
특히 이번 안내서는 각각의 항목에 대한 설명을 표와 그림, 사진 등 시각자료를 활용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소개하는 한편, 부록을 통해 현재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지정 의료기관 현황 및 재택의료센터 프로세스 등을 공개해 재택의료센터를 추진하고자 하는 관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안내서는 진흥원 홈페이지(nikom.or.kr)-홍보센터-발간물-기획발간물에서 열람 가능하다.
많이 본 뉴스
- 1 “코로나19 백신 부작용···폭넓은 피해보상 적극 지원”
- 2 범대위 구성, 의료제품 수급 대처 등 주요 현안 논의
- 3 서울시의원에 오현주 한의사 당선…“세대 간 균형으로, 지속가능한 서울”
- 4 ‘변연절제술’로 욕창 처치까지…한의재택의료 고도화
- 5 보건복지부 1차관에 현수엽 전 한의약정책과장 위촉
- 6 대전시한의사회, 허태정 시장 후보에 ‘대전형 한의건강돌봄 모델’ 제안
- 7 정부 정책에서 배제된 한의 유형…실수진자 수 지속 하락
- 8 “정약용 실학·웰니스 결합”...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에 3대 정책 제안
- 9 “조선의학 인식 구조는 판단 중심 AI 시대의 핵심 자산”
- 10 “한약·성장호르몬 병행치료, 키 성장 효과·안전성 유의미하게 개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