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한의약 해외 진출 사업 본격 가동

기사입력 2025.03.3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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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환자 유치 등 한의의료기관 6개소 모집, 사업비·프로그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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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한의의료기관의 해외 진출과 중국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수행기관모집하는 등 한의약 해외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한의약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중동, 미국, 캐나다, 동남아, 독립국가연합(CIS)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의의료기관 2개소를 선정해 총 9천만 원을 지원한다

     

    국내 소재 한의 의료기관은 단독으로 참여하거나 연관 산업체와 컨소시엄 형태로 공모 참여가 가능하다

     

    사업비는 1단계 : 사업화(진출 예정 단계) 2단계 : 본격화(법인 설립 및 개원 준비 단계) 3단계 : 정착및 안정화(개원 후 단계) 등 해당 단계별 사업내용에 맞춰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한의의료기관의 해외 환자 유치를 꾸준히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중국 환자 유치를 희망하는 다이어트, 여성질환, 피부미용 분야 한의의료기관 4개소를 신규로 선정한다

     

    그리고 선정된 의료기관에 대해 환자 유치프로그램(진료+관광) 중국 현지 프로모션 중화권 바이어 초청팸투어 원스톱서비스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한의약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nikom.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해외 진출 분야는 414일 까지이며,환자유치 분야는 49일 까지.

     

    정영훈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은 한의약 해외 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등에 전문성을 가진 한의 의료기관이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라면서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지원사업을 통해 해외 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를 확대하고, 세계전통, 보완통합의약 시장에서 한의약의 점유율을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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