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해진 작가가 전달하는 ‘오감만족 한의학“

기사입력 2025.03.3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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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시립문원도서관서 4월12일 강연
    <우리 동네 한의사>, <텃밭에서 찾은 보약> 등 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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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권해진 작가(파주시 래소한의원장)은 다음달 12일 오후 3시30분부터 6시까지 경기도 과천시 과천시립문원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오감만족 한의학’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 권 작가는 ‘한방차를 마시면서 혈자리와 한약재 알아보기’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권해진 작가는 환자의 처지에서 병을 살피고 치료하는 이야기를 통해 내 몸과 함께 마음도 함께 돌보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한 <우리 동네 한의사-마음까지 살펴드립니다>를 저술한 바 있다.

     

    또한 친정 엄마와 함께 텃밭에서 직접 키운 15가지 작물이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에 한의학적인 설명을 더하여 건강하게 사는 방법을 제시한 <텃밭에서 찾은 보약>을 출간해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2025년 문원도서관 주간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권 작가가 저술한 책의 내용과 더불어 우리 몸의 혈 자리 체험과 한방차 시음도 함께 하는 등 청소년과 성인들이 한의학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권해진 작가는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각종 도서관의 문화 프로그램에 강사로 참여해 한의학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여러 이야기를 건네고 있다”면서 “이 같은 프로그램에서 만나는 수강자들이 그동안 잘 몰랐던 한의학의 진가를 바르게 깨닫게 돼 감사하다는 인사를 많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시민 30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 과천시 통합예약포털(www.gccity.go.kr/reservation)에서 온라인 신청을 통해 접수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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