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한의사회, ‘2025 한의진료 후원사업’ 착수

기사입력 2025.03.2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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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월 목·일요일 관내 장애인 대상 침·뜸·추나 및 한약 투여 실시
    정진용 회장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도움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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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자휼(단장 이현수)은 오는 11월까지 ‘장애인 한의진료 후원사업’을 시행,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수봉재활원, 바다의별,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의진료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장애인 한의진료 후원사업’은 수원시분회 나눔봉사단 자휼(단장 이현수)이 지난해부터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침·뜸·추나 치료, 한의물리요법, 한약 투여를 실시하는 사업으로, 그 효과를 통해 대상자뿐만 아니라 관내 시설과 수원시에서도 큰 호응을 얻어오고 있으며, 이에 따라 올해는 대상자와 진료 횟수를 확대·시행된다.

     

    진료는 매월 목·일요일 오전 10시~11시 30분 사이 이현수한의원, 삼인당한의원, 손한의원에서 침·약침·뜸 치료, 물리치료, 추나치료와 한약 투여 등 한의치료 지원과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관계자는 “한의치료를 통해 의료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의 신체적·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한의약 돌봄사업 활성화에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애인복지시설 관계자는 “이용 장애인들이 한의치료를 받고, 몸과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고 이야기한다”며 “지속해서 진료를 받을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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