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일차의료기관 방문진료 시범사업’ 업무협약

기사입력 2025.03.2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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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둔내한의원·경희한의원·세종의원 참여…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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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횡성군이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강화를 위해 지난달 25일 군청 접견실에서 둔내한의원(원장 이용), 경희한의원(원장 이승기), 세종의원(원장 박찬규) 3개 의원급 의료기관과 일차의료기관 방문진료 시범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차의료기관 방문진료 시범사업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한의사나 의사가 가정을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보건복지부 일차의료기관 방문진료료 수가 시범사업에 선정된 의료기관이 참여할 수 있다.

     

    사업은 오는 6월부터 본격화될 예정으로, 방문 의료인이 환자 진료 후 직접 처방·처치가 가능한 만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석 횡성군 가족복지과장은 지역 내 의료돌봄을 강화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은 횡성형 노인통합돌봄사업 추진을 통한 찾아가는 왕진서비스, 장기요양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일차의료기관 방문진료 시범사업 등을 통해 질병·부상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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