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학 기반 산업화 등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구축 초점
[한의신문]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산학협력단 세대통합지원센터(센터장 안창근)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와 오르홍주 에르데네트를 방문하고, ‘K-MEDI 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확장과 함께 산업·지역 교류·교육의 세 핵심 분야에서 협력 모델을 구체화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기존의 울란바토르 중심 협력을 넘어 오루홍주로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전통의학 기반 산업화, 천연물 소재 생산 에듀팜, K-뷰티 코스메틱 산업 등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몽골 주요 지역과의 경제 및 문화적 교류 확대와 함께 지역특화비자 연계 및 인구 유입 활성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특히 영덕군에 구축 중인 약용·특용작물 재배시설인 에듀팜을 중심으로 수출 확대 및 공동연구 추진, 지역 특산물 물류 유통사업 분야에서도 상호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또한 K-MEDI 연계 글로벌캠퍼스 프로그램은 교육 협력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가-지역-대학-산업을 연결하는 선도적인 교육 및 산업 협력 모델이 확산되고 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대구한의대학교는 몽골 내 울란바토르와 오르홍주(에르데네트)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의 특성에 맞춘 교육, 국제공동연구(R&D), 산업화 협력을 추진하고자 몽골 내 여러 주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 소욜츠후 오르홍주 부지사는 “대구한의대학교와의 협력은 오르홍주의 산업과 교육, 천연물 자원 활용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협력을 강력히 지원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새로운 협력 모델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안창근 센터장은 “전통의학 기반의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에듀팜은 교육, 연구개발, 산업화를 결합한 혁신적 모델”이라며 “대구한의대학교는 이를 통해 K-뷰티 코스메틱 산업 및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몽골과 한국의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실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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