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협, ‘제5회 총회 및 워크숍’ 성료

기사입력 2025.03.1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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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학 교육 연구개발 사업 지속 위해 한의협과 소통”
    한의과대학 통합 6년제 및 한의학 교육에서의 AI 활용 등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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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한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협회(이사장 송호섭·이하 한대협)7일 온라인 ZOOM 회의를 통해 5회 총회 및 워크숍을 개최, 2025회계연도 주요 사업계획과 함께 이에 따른 예산안을 승인하고, 한의학 교육 발전을 위한 주제의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송호섭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와중에 총회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한대협은 오늘 총회의 안건들과 워크숍에서 준비된 강연의 주제들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지속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한대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2024회계연도의 주요 연구용역 사업인 전국 한의과대학 통합 6년제 교육과정 개발 연구 진료역량 학습성과 개발 및 발간 연구 등에 대한 경과가 보고됐다.

     

    또한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4회계연도 가결산() 승인의 건 2024회계연도 사업 예산() 변경 및 회비 지출항목 승인의 건 2025회계연도 사업계획 운영() 승인의 건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한대협은 2025회계연도 사업계획을 통해 한의학 기본교육의 표준화 및 질 향상에 기여하고, 한의학 기본교육기관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한의학 기본교육 제도 개선 및 교육과정 평가제도 개발 사업 등을 위해 대한한의사협회와 소통과 협의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로 했다.

     

    또한 이를 위한 한의계 현안 및 교육 관련 전반적 논의를 위한 자문협의체 한의계 정책위원회 역량중심교육위원회 한의사국가고시 실기시험위원회 한대협 운영위원회 등의 유지·운영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전력키로 했다.

     

    이후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한의과대학 통합 6년제 교육과정 개발(김경한 우석대 한의대 교수) 인공지능을 활용한 한의학 교육 발전(김창업 가천대 한의대 교수)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김경한 교수는 한의과대학 통합 6년제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가상의 대한한의과대학을 설정하고 이에 따른 교육목표 교과과정 교육내용 평가방법 등을 설명했으며, 김창업 교수는 과학 및 의학·연구 분야에서의 AI 발전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한의약 교육에 있어 AI LLM(거대 언어 모델)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각종 예시를 통해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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