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방병원협회, 제19대 정희재 신임 회장 선출

기사입력 2025.02.2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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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1일부터 2028년 2월말까지 임기, 경희대 한방병원장 재직
    “협회 역할강화를 통해 한방병원 위상제고와 권익보호에 최선”

    [한의신문] 대한한방병원협회(회장 신준식)는 제39회 정기총회에서 제19대 신임 회장으로 정희재 경희대학교 한방병원장이 선출됐다고 27일 밝혔다.

     

    정희재 신임회장의 임기는 2025년 3월1일부터 2028년 2월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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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희재 회장 당선자는 “경제 불황과 여러 불합리한 제도들로 인해서 한의계가 매우 어려운 환경에 있는 가운데 회장직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재임기간 중 회원 한방병원들의 경영안정화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모든 역량을 다 쏟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 당선자는 이어 “한방병원 경영 개선에 두고, 한의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자동차보험제도 개선, 한의사전문의제도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힌 뒤 “협회의 역할강화를 통해 한방병원의 위상제고와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희재 신임회장 당선자는 경희대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기획진료부원장, 강동경희대한방병원장, 대한한방병원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경희대학교 한방병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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