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치매안심가맹점 3개소 신규 지정

기사입력 2025.02.2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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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내외한의원·홈케어의원·모두의원에 현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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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화성시치매안심센터가 20일 경희내외한의원·홈케어의원·모두의원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 활동에 동참하는 곳으로, 배회 노인 발견시 유관기관 신고 및 임시 돌봄 리플릿 비치, 치매안심센터 안내 등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극복 캠페인 안내 등 치매 극복 활동 동참 등의 역할을 맡는다.

     

    특히 이번에 지정된 신규 가맹점 3곳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된 기관으로,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매조기 검진 안내, 치매환자 발굴 및 치매안심센터 연계 등을 추진해 치매 안전망 구축에 긴밀하게 협조할 예정이다.

     

    곽매헌 화성시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인식 개선과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등에 지역사회가 동참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화성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에는 현재 치매안심가맹점 총 7곳이 지정돼 있으며, 치매안심가맹점과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 개인 사업장 등은 화성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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