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보건소, 의료 취약지 주민 대상 이동순회진료 ‘추진’

기사입력 2025.02.1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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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치료 비롯한 만성질환 관리 등 의료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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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충북 괴산군보건소(보건소장 윤태곤)가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의료 취약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양의 이동순회진료’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10월 26일까지 총 6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으로 의료 취약지로 선정된 20개 마을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한·양의 공중보건의, 간호사, 보건지소 담당자 등 5명으로 구성된 의료진이 직접 마을회관을 방문해 진료한다.

     

    이를 통해 이동진료팀은 한의치료 등을 비롯한 기본적인 건강검진 및 만성질환 관리 등을 제공하며, 의료 사각지대에 놓은 주민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관련 윤태곤 보건소장은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이동진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공공보건기관으로서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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