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한의사회 회장 최의권·수석부회장 임규훈 ‘당선’

기사입력 2025.02.1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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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8대 회장·수석부회장 선거 단독 후보 출마
    찬성 439표…92%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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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의권 회장 당선인(좌) 임규훈 수석부회장 당선인(우)

     

    [한의신문] 광주광역시한의사회 제18대 회장 및 수석부회장에 최의권·임규훈 단독 후보가 온라인투표를 통해 총 유권자 690명 중 투표율 69.13%인 477명이 투표한 가운데 찬성 439표(92.03%)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됐다.

     

    최의권 회장 당선인은 매곡동 메디웰한방병원 대표원장으로, 원광대 한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광주시한의사회 보험약무이사, 대한한의사협회 중앙대의원·정관위원회위원 등을 역임했다.

     

    특히 지난 2019년부터 올해 1월까지 약 6년간 광주시한의사회 수석부회장을 맡아 성공적인 회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임규훈 수석부회장 당선인은 월산동 약샘한의원 원장으로, 동신대 한의과대학을 졸업, 2022년부터 올해 1월까지 광주시한의사회 법제이사직과 통합돌봄TF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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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의권·임규훈 당선인은 5대 공약인 △한의돌봄 및 방문진료사업 활성화 △첩약 건강보험 활성화 △한의의료사업 확대 △한의사 공부모임 활성화 지원 △지부 특강 및 교육 기회 확대를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회원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협회, 투명하고 공정한 협회, 한의보장성 강화에 기여하는 여러 정책에 대해 적극 협력해 한의사의 역할이 확대되고, 의료인으로서 제 역할을 하는 온전한 의료인이 되도록 적극 조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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