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한의사회,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 관리 나선다

기사입력 2025.02.1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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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와 드림스타트 아동 건강관리 의료서비스 확대 업무협약
    저신장, 저체중, 비만, 아토피 등 해결 위한 한의 치료 및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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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12일과 13,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관리 의료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시흥시한의사회, 배곧쥬니어치과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가 2025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드림이 건강지키미사업의 첫걸음으로, 지역 의료 자원과 협력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출발점이 됐다.

     

    드림이 건강지키미사업은 아동들의 신체 건강을 향상시키고 건강 문제를 조기에 예방하기 위한 혁신적인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아동들의 신체적·정신적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이 큰 비급여 항목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아동들이 필요한 치료를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시흥시한의사회는 아동들의 저신장, 저체중, 비만, 아토피 등 성장과 관련된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의 치료를 제공하며, 한의약 건강교육을 진행해 자연적인 치료법을 통해 아동들의 신체와 마음의 균형을 맞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정영미 시흥시 아동돌봄과장은 이번 협약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아동의 건강을 철저히 관리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가 지연되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지역 내 협력 기관과 함께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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