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하 건보공단)은 10일부터 6일간 탄자니아 보건부 및 국민건강보험기금 등 소속 보건의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단기 연수 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보공단은 지난해 10월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과 ‘탄자니아 보편적 건강보험제도 정착 지원 사업(‘24.10.∼‘25.5.)’의 운영 약정 체결 이후 탄자니아의 보편적 의료보장 달성을 위한 신속개발컨설팅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과정은 신속개발컨설팅사업의 일환으로 탄자니아 보건부 및 국민건강보험기금 등 보건의료 관계자 10명을 초청해 한국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탄자니아 사회‧경제 상황을 고려한 보편적 건강보험(UHI) 정착을 위한 실행방안 도출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한국의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 정책 △건강보험 재정시스템 △건강보험 급여관리 체계 △건강보험 자격부과제도 등 토론 중심의 강의와 더불어, 건보공단 지사 및 본부 방문 등 실무 현장 견학을 통해 한국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참가자들이 탄자니아의 지속가능한 건강보험 제도 정착을 위한 실행계획(Action Plan, AP)을 직접 작성하고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탄자니아 보건의료 관계자들의 정책실무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룡 건보공단 기획상임이사는 환영사에서 “이번 연수가 탄자니아 보건 분야와 시스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며, 많은 국가들이 직면해 있는 의료서비스에 대한 보편적 접근성 제고, 지속가능한 건강보험 재정 확보와 같은 공통 과제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건보공단은 세계 최단기간에 보편적 건강보장을 달성한 성공적인 운영 경험 및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발도상국의 건강보험 정책 컨설팅 및 역량강화사업 등 다양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으며, 향후 탄자니아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의 수요를 반영한 건강보험 가입자 확대, 만성질환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개발협력 사업 발굴‧추진으로 국제사회 UHC 달성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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