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안전지원센터' 예비사업 시행

기사입력 2019.06.1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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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예비사업 통해 실효적 운영 방안 마련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한원곤)이 '환자안전지원센터' 예비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환자안전지원센터' 예비사업은 제1차 환자안전종합계획에 따라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 시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일정 수준의 역량을 갖춘 보건의료기관뿐만 아니라 보건의료인단체도 시범 지정해 그동안 권역별 지정 사업의 단점을 극복하고 보건의료인 별 연계 및 관리체계를 동시에 구축함으로써 환자안전사고 자율보고를 활성화시키고 환류체계의 실효성을 제고해 환자안전사고의 예방 및 재발방지를 위한 원활한 환자안전활동 촉진, 환자안전 및 의료 질 향상 관련 시책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지원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다.

    우선 다수의 협력체계와 인적 네트워크가 구성돼 있고 지원센터 운영에 필요한 인프라와 역량을 갖춘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세브란스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총 4개 기관과 계약을 체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원곤 원장은 "환자안전지원센터 예비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의 활약이 매우 기대가 된다"며 "장기적으로 국내 전 지역과 보건의료기관을 아우르는 환자안전지원체계를 구축해 운영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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