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입주하는 회관, 회원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

기사입력 2025.02.0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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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한의사회, 이사회 개최…정기대의원총회 상정 의안 검토
    신규 회관 대의회실 ‘송촌 지석영 홀’로 명명…한의사 위상 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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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6일 서울한방진흥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24회계연도 제8회 이사회를 개최, 그동안 진행됐던 주요 회무경과를 공유하는 한편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할 의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박성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사회에 참석해주신 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5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비롯한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될 의안들을 결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한 해의 살림살이를 시작하기 위한 첫걸음인 만큼 의안 하나하나를 잘 살펴 보다 효율적인 회무가 추진될 수 있도록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박 회장은 조만간 신규 회관으로의 입주가 진행될 예정으로, 이 공간은 회원들이 필요로 하는 학술적인 강의 마련 등 보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면서 올해에도 회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회무 진행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1115일부터 이달 5일까지 진행된 상임이사회를 비롯한 각종 회의 결과에 대한 보고와 더불어 회원통계, 회비 수납현황, 불법의료 단속현황 등이 보고됐다.

     

    이어진 의안 심의에서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가결산() 2025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과 함께 서울시한의사회 회칙 개정(), 서울시한의사회 선거관리규칙 개정(), 직원 근무 및 보수규칙 개정() 등 오는 22일 개최되는 72회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할 의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논의 결과 회칙 17(임원선거)’ 개정안을 삭제하는 등 이날 제기된 의견을 수렴해 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했으며, 2025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등 세입·세출과 관련된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와 함께 회의에서는 신규 회관의 대회의실 명칭을 송촌 지석영 홀로 명명, 서울시한의사회관의 위상 정립은 물론 우리나라에서 예방접종을 처음 실시했던 의료인은 한의사라는 것을 알려나가는 등 각종 홍보에 적극 활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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