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한의학과 등 재학생 70명 오클랜드 어학연수 ‘성료’

기사입력 2025.02.0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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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취업 역량 높이기 위한 해외탐방 프로그램 등 진행
    현지 한의사 및 간호사 초청 해외 취업 관련 정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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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 한의학과간호학과 등 재학생 70명이 겨울방학을 맞아 글로벌 역량을 키우기 위해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어학연수를 진행했다.

     

    2차에 걸쳐 진행된 이번 어학연수의 1차 연수는 지방대학활성화사업의 지원을 받아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한 해외탐방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가운데 한의학과간호학과 재학생 40명이 선발돼 지난달 4일부터 25일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 소재 NZSE(New Zealand Skills and Education College) 부속 어학원에서 어학연수 및 해외 취업과 현지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한의학과와 간호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만큼 헬스케어 분야 맞춤형 영어 특강이 진행됐으며, 현지 한의사와 간호사를 초청해 해외 취업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지에서 유명한 요양병원인 Murray Halberg Retirement Village를 방문해 선진 의료서비스를 배우기도 했다.

     

    이와 함께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진행되는 2차 어학연수에서는 물리치료학과방사선학과상담심리학과 등 15개 학과 재학생 30명이 현지 전문가 미팅을 통해 해외 취업에 관한 진로를 모색하는 등 국제 감각을 키우기 위한 연수과정이 이어졌다.

     

    이주희 총장은 학생들이 쉽게 방문하기 힘든 뉴질랜드에서 집중적으로 연수를 받고 이색적인 문화를 경험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동신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 1천명 시대를 열었는데 앞으로 명실상부한 글로컬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외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재학생들의 국제역량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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