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보건소,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 추진

기사입력 2025.01.2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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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월간 1인당 최대 70만원까지 한의치료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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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군산시보건소(보건소장 성낙영)가 고령화사회에 발맞춰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을 위한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 한의학을 기반으로 지역주민들의 치매 발병률을 낮추고 행복한 노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60세 이상 경도인지장애자 및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4개월간 한의치료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로 이환을 예방하고 치매 증상을 지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관내 주소를 두고 있는 60세 이상의 경도인지장애자 및 인지저하자 중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자를 우선 선정해 1인당 최대 70만원까지 한의치료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성낙영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치매예방 관리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오는 2월 14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치매안심센터(063-454-5870)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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