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한의대 동문회, ‘제35차 정기총회’ 성료

기사입력 2025.01.2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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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회원 166명 참석…모든 안건 만장일치로 의결
    ‘비영리민간단체’ 승격 준비 등 도약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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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대 최유행 회장

     

    [한의신문]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동문회(회장 최유행이하 동문회)22일 온라인으로 35차 정기총회를 개최, ‘24년 결산 및 ‘25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최유행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우리 동문회가 법인으로 보는 단체지위를 획득하고, 동문 최윤용 부회장의 장학기금 1억원 기부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던 해였다면서 올해에는 비영리민간단체로의 승격을 추진하며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정회원 167명 중 16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상정된 모든 안건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특히 ‘24년 한 해 동안 정회원이 21명에서 166명으로 대폭 증가하는 한편 연간 총수입 17705365, 총지출 13811107원으로 나타나 재정적 안정성을 확보하는 등의 성과를 도출해 냈다.

     

    ‘25년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동문회 홈페이지 개설 비영리민간단체 승격 추진 동문장학회 설립 동문-학생-교수 친목 행사 확대 등이며, 이중 오는 61528회 골프&트래킹 대회가을 동문교류회를 동국대의 정식 학사일정에 포함시켜 교수와 학생들의 참여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회칙 제20조 제5항으로 본회의 재산은 동국대학교한의과대학동문회로 귀속시킨다는 조항을 추가하는 개정안도 승인됐다.

     

    현재 동문회는 최유행 회장(88학번·10)을 중심으로 박종웅 수석부회장(94학번·16), 최윤용 부회장(88학번·10) 등으로 임원진이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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