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보건소,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교실 운영

기사입력 2025.01.2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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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20일부터 3월20일까지 2개월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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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경상북도 상주시보건소(소장 김주연)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교실 1기는 1월20일부터 3월20일까지 2개월간 운영된다. 지역주민을 위해 보건지소 공중보건의(한의사)가 청리면 월로리 및 외남면 흔평1리 마을주민을 찾아가 각 마을회관에서 △한의사 1:1 침 진료 △사상체질별 맞춤 상담 및 기초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생활체조와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1:1 맞춤 건강운동 지도 △치매예방 프로그램 및 선별검사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노년기 자살예방 교육 등을 진행한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고령화와 만성 퇴행성질환이 높아짐에 따라 증가하는 한의약적 건강증진사업의 수요에 맞춰 보건소에 내소하기 힘든 지역주민들의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할 것”이라며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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