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노인복지법 후속조치-어르신 키오스크 접근성 보장 토론회’ 개최

기사입력 2025.01.21 13:32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소병훈 의원 “어르신들의 디지털 정보 접근성 제고되길”

    473667401_28131321096482583_9032278822223907670_n.jpg

     

    [한의신문]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아 일상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다음달 5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노인복지법 통과 후속조치-어르신 키오스크 정보접근성 보장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9월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노인복지법 개정안’ 후속 조치로, 올해 시행령 시행을 앞두고 정부·학계·기업·현장 등 관계자들이 모여 ‘정당한 편의’에 대한 세부 내용, 단계적 범위 논의 등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개최된다.


    또한 노년층의 디지털 정보접근성 실태 및 정책 등을 점검함으로써 정보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 방향도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토론회에서 노석준 성신여대 교육학과 교수가 ‘시니어 정보접근성을 어떻게 증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이어 김지인 한국열린사이버대 기획교학 부총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패널토론에는 홍경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수석연구원, 강희성 대한노인회중앙회 제1사무부총장, 신준영 캐어유 대표, 민우기 합동법률사무소 성북 대표 변호사,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 전명숙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과장이 참여한다.


    소병훈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정보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혜안을 모으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제안된 고견들이 실질적인 정책과 지원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POS_COVER1737104098572 복사.jpg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