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 세명한의대 학생회장, 전한련 제41기 회장 당선

기사입력 2025.01.20 17:11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23명 전원 찬성 “학생 목소리 반영 최선 다할 것”

    [한의신문] 제41기 전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학생회연합(이하 전한련) 회장으로 김성훈 세명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생회장이 당선됐다.

    전한련 김성훈회장.jpg

     

    김성훈 회장(사진)은 18일 전한련 소속 대의원 24명 중 23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유효투표자 전원의 찬성을 얻으며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됐다. 김 회장은 전국 12개 한의과대학 및 한의학전문대학원을 대표하는 전한련의 새 리더로서 앞으로 1년간 활동을 이끌 예정이다.

     

    김성훈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전국의 한의과대학 학생분들의 의견을 모두 듣기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며 “학생들 모두가 목소리를 낼 수 있고, 그 목소리에 반응하는 단체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한의과대학 전체 학생들 대상 설문조사 진행을 통한 추진 사업 피드백 반영’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며,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전한련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전한련은 전국 12개 한의과대학 및 한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의 교류와 협력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단체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