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한의사회, 대전시새마을회와 해외 한의의료봉사 ‘협력’

기사입력 2025.01.2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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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공동체 회복·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MOU 체결
    김용진 회장 “K-Medi의 세계화 위해 지역자원과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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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대전광역시한의사회(회장 김용진·이하 대전지부)는 대전광역시새마을회(회장 박영복)와 16일 대전시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지역공동체 회복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한의의료봉사를 통한 해외 한의약 전파에 나서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 한의의료봉사 공동 추진 △한의약의 질병치료 분야 우수성 홍보 △사회공헌활동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으며, 이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 관계 확립 △미래주도형 차세대 리더 양성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이에 앞서 대전지부는 지난해 4월 베트남 빈증성 및 호찌민에서 현지주민들을 대상으로 한의의료봉사를 진행함은 물론 현지 의료진들에게 우리나라의 첨단 한의약 술기 등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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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진 회장은 “베트남 의료봉사 당시 초음파 활용 침·약침 술기를 통해 발전된 첨단 한의약의 우수성을 외국에 보여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대전지부는 ‘K-Medi’의 세계화를 위해 지역자원과 연계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영복 회장은 “앞으로 대전지부와 해외 한의의료봉사 공동 추진은 물론 협력 기반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해 초고령사회 지역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의 화합과 번영을 위한 새마을운동 추진단체인 대전시새마을회는 △근면 △자조 △협동을 기본정신으로, 개척정신·주인정신·공동체 정신을 통해 국내외 관계기관·단체 간 연대·협력 공고화 추진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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