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한의사회, 정총서 박석희 신임 회장 선출

기사입력 2025.01.1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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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대 집행부 출범과 함께 새도약…“소통하는 회무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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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경남 양산시한의사회 박석희 총무이사(사진 좌측)가 12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양산시한의사회(회장 류승진·이하 양산시분회)는 부산광역시 관내 식당에서 ‘2025년도 제26회 정기총회’를 열고, 단독으로 회장 선거에 입후보한 박석희 후보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박석희 신임 회장은 “그동안 몸담아 온 양산시분회에서 이제 회장으로서 회원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게 돼 감사함과 동시에 책임감도 크게 느낀다”면서 “앞으로 회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진료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회무를 할 것이며, 지역돌봄사업 활성화 등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석희 신임 회장은 양산시 물금읍에서 신침한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양산시분회에선 증산반장이사와 총무이사, 경남지부 대의원을 역임한 바 있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2월부터 3년 동안이며, 경남한의사회의 당연직 부회장직을 겸임하게 된다.

     

    이어 차기 감사에는 유석기·주재용 원장이 선출됐으며, 차기 임원진에는 △손인석 부회장 △하동훈 총무이사 △김진우 재무이사 △송준호 법제이사 △오정호 학술이사 △이영대 보험이사 △조병진 전산홍보이사 △추영철 차창반·덕계반 통합반장이사 △류승진 구도시1반장이사 △송준호 구도시2반장이사 △하동훈 신도시반장이사 △장미정 범어반장이사 △박석희 증산반장이사가 임명됐다.

     

    이와 함께 경남한의사회 대의원으로는 추영철·서창훈·장미정·송준호·하동훈·오정호 원장이 선출됐다.

     

    총회에선 회무·회계·감사 보고에 이어 △2024년도 세입·세출의 건 △202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한편 류승진 회장은 “지난 3년 동안 분회에 큰 문제나 갈등 없이 무사히 회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애써 주신 임원진과 회원분들에게 큰 감사를 전한다”면서 “올해 2월부터 새로운 집행부가 출발하는데, 저도 열심히 돕겠지만 특히 회원분들의 많은 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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