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한협 회장선거에 현도훈 회장·권혁진 부회장 후보 단독 입후보

기사입력 2025.01.0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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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공한협 선관위, 우편 및 오는 16·17일 온라인으로 투표 진행
    학술 역량 강화 및 회원 권익 보호·강화 등 공약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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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제39대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이하 대공한협) 회장 선거에 현도훈 회장·권혁진 부회장 후보가 단독으로 출마했다.

     

    대공한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우편투표 및 오는 16·17일 양일간 온라인 투표를 통해 단독으로 입후보한 현도훈 회장 후보·권혁진 부회장 후보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보의의 발걸음, 한의학의 내일로’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현도훈 회장 후보단은 △학술적 역량 강화와 지원 △회원 권익 보호 및 강화 △회원 복지 강화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현 후보는 공보의 회원들의 학술적 역량을 강화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온라인 강의 제공에 나설 계획으로, 주요 근골격계 질환뿐만 아니라 아나필락시스, 이명·난청, 인지장애 등 임상에서 접할 수 있는 여러 질환들에게 대한 온라인 강의를 제작하고, 실습 세미나(약침, 초음파, 도침 등) 운영·확대 및 각 학회들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이고, 새로운 임상 술기에 대한 교육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공보의 복무 후 부원장 취업 및 개원 준비 등에 필요한 핵심 강의를 패키지화·런칭하고, 보건의료 사업 가이드 개정 및 개발을 통한 진료 지원과 함께 기존 한의약 공공보건의료사업 진료가이드와 공공보건 기본 의약품 활용 가이드도 개정키로 했다.

     

    또한 회원 권익 보호·강화의 일환으로, 현장 민원 발생 시 ‘민원 대응 TF팀’을 구성해 이를 중심으로 적극 대응에 나서는 한편 각 지역별 공보의 간담회 등을 개최해 회원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 이를 반영한 정책과 지원 방안도 마련키로 했다.

     

    아울러 회원 복지 강화를 위해 지역 한의사회 및 다양한 기관들과의 연대를 통해 선후배 한의사 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경험과 지식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별 학습·교류도 활성키로 했으며, 각종 단체와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보건의료사업을 전개해 외국인근로자센터, 웰니스페스타 등 활동 참여기회도 제공한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대공한협 선거는 우편투표 및 오는 16일(목) 오전 9시부터 17일(금) 오후 6시까지 온라인 투표로 진행되며, 당선자는 투표 종료 후 바로 발표된다. 단독입후보의 경우 유효투표의 과반수 이상의 찬성을 얻으면 당선으로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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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측부터 권혁진 부회장·현도훈 회장 후보


    △ 현도훈 회장 후보 약력

    · 제38대 대공한협 법제이사 

    · 현 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 보건지소 근무  

    · 대구한의대학교 한의학과 졸업 

    · 전 여주 덕산한의원 진료원장 

    · 영덕 군수 보건 공로 표창 수상


    △ 권혁진 부회장 후보 약력

    · 제38대 대공한협 총무이사

    · 현 전라남도 장흥군 회진면 보건지소 근무 

    · 동신대 한의대 졸업  

    · 영덕 군수 보건 공로 표창 수상

    · 전북 외국인근로자센터 한의상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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