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신문] 서울시 송파구한의사회(회장 김진돈)은 7일 ‘제38회 정기총회’를 개최, 김진돈 현 회장을 재선출했다.
김진돈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 해 회원 여러분의 단합 덕분에 한의계 의권을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다”면서 “그동안 의권 회복에 앞서 노력해준 회원들의 참여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유창길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은 윤성찬 회장 축사 대독을 통해 “한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계신 송파구한의사회 회원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중앙회는 언제나 ‘회원이 먼저입니다, 한의학이 먼저입니다’라는 절대적 가치를 잊지 않고, 한의사와 한의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또 황건순 서울시한의사회 부회장은 박성우 회장의 축사 대독을 통해 “서울시한의사회 모든 임직원은 회원들의 뜻에 귀 기울이며, 이를 회무에 적극 반영하여 내실있게 운영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변화와 혁신의 시대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우리 한의약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성과들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장 선출에서는 김진돈 현 회장을 재선출했다. 또 이날 이뤄진 감사 보궐선거에서는 윤가영 경희라인한의원장이 선출됐다.
총회에서는 또한 지난해 사업에 대한 경과 보고가 이뤄졌다. 이어 감사보고 및 학술 증진, 회원 의권 신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 계획 수립과 더불어 관련 예산도 편성했다.
한편 이날 우수 회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도 이뤄졌으며, 명단은 다음과 같다.
△중앙회장 표창: 한상혁 서울명인한의원장, 양성봉 송파부부한의원장 △서울시회장 표창: 윤가영 경희라인한의원장, 홍석의 올림픽부부한의원장 △분회장 표창: 변혁 변혁한의원장, 선희 경희선한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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