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 지키고 보건의료 미래 선도하는 전문연구기관으로 도약”

기사입력 2025.01.0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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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기술평가 국민참여단 등 이해관계자 참여·협력 통한 미래 발전 방안 수립
    한국보건의료연구원, 2030 새로운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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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이하 NECA)6일 열린 시무식에서 국민 건강을 지키고 보건의료 미래를 선도하는 전문연구기관이라는 새 비전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전 수립은 NECA의 성과와 기능 및 역할에 대한 요구를 반영하고,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기관의 핵심 기능과 역할, 정체성을 명확히 정립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NECA는 지난해 9월 내외부 80여 명의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한 미래비전전략위원회를 구성해 NECA의 핵심기능을 정립하고 중장기 발전 방안을 수립했다. 또한 11월에는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미래비전전략 수립을 위한 New 비전 공모전을 진행, 보건의료 전문가 및 의료기술평가 국민참여단을 비롯해 NECA 이사회에서의 치열한 토론을 통해 새로운 비전을 도출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2030년을 대비해 설정한 NECA의 새로운 비전은 국민 건강을 지키는 의료기술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등 보건의료 미래를 선도하는 연구를 통해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한 실질적 근거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더불어 하위 경영목표, 전략방향 및 전략과제와 연계성을 강화했으며, NECA 기능 및 운영 효율성 극대화, 실행력 제고를 위해 중장기 전략체계도 구체화했다.

     

    이재태 원장은 새로운 비전 선포는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한 NECA의 미래 역할을 설정한 의미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NECA는 연구 혁신과 정책적 대응을 통해 지속가능한 보건의료 미래를 선도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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