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시행

기사입력 2025.01.0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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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365한의원-대한환경보건원솔한의원과 업무협약
    한의사 등 재택의료팀 방문 의료서비스 제공

    군산재택의료.JPG

     

    [한의신문] 전북 군산시가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 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고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 군산시는 6일 경희365한의원, 대한환경보건원솔한의원과 ‘2025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거동 불편 등의 이유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재가급여 인정자를 대상으로 한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이 재택의료팀으로 방문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재가급여 인정자는 경희365한의원, 대한환경보건원솔한의원 또는 국민건강 보험공단으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산시 재택의료센터 두 곳은 이달부터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방문진료(월 1회)와 방문간호(월 2회), 수시상담 및 지역사회 돌봄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현석 복지환경국장은 “재택의료센터를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계속 거주하면서 의료서비스를 충분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통합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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