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

기사입력 2025.01.0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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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동한의원-소망한의원-익산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와 협약 체결
    한의사 등으로 구성된 재택의료팀 방문 복지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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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익산시가 거동 불편으로 의료기관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장기요양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복지 통합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이와 관련 익산시는 6일 서동한의원소망한의원익산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와 ‘2025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한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재택의료팀이 방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동한의원과 소망한의원 재택의료팀은 이달부터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수급자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의료와 지역사회 돌봄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요양병원이나 시설에 가지 않고도 가정 내 돌봄이 가능해짐에 따라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의 지역사회 계속 거주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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