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행·맹유숙·박재현 원장, 강남구청장 감사장 ‘수상’

기사입력 2025.01.0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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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형성 기여 등의 공로 인정
    “앞으로도 공공의료에서의 한의약 역할 확대 위해 최선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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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지난달 30일 강남구청 작은회의실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형성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개인과 단체, 기관 등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최유행 원장(강남영도한의원맹유숙 원장(청담맹유숙한의원박재현 원장(경희바름한의원)과 함께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서울시간호조무사회 등이 수상했다.

     

    최유행 원장은 매년 개최되는 국제평화마라톤대회현장에서 21년째 의료진으로 참여, 침 치료·부항·테이핑요법·한방파스 처치 등 한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대회 운영에 큰 힘을 보태고 있는 한편 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또 맹유숙 원장은 지난 2019년부터 강남구보건소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 참여 및 강남구 난임극복지역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는 등 난임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매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구민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박재현 원장은 2022년부터 강남구청 드림스타트 한방에 쑥쑥사업을 주관하면서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을 돌봤으며, 사업 결과 비만·허약 아동은 정상적인 체중·성장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ADHD 의심 아동들의 증상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등 아이들이 건강한 성장을 도왔다.

     

    이들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번 감사장 수상은 개인적인 수상이 아니라 강남구한의사회의 다양한 회무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모든 회원들을 대신해 수상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에 적극 동참, 한의약이 공공의료 체계에서 더욱 확고하게 자리매김하는데 힘을 보태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정국 강남구한의사회장은 현재 강남구한의사회에서는 다양한 한의약 공공의료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사업의 성공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물론 실질적으로 사업을 주관하는 임원들의 역할 또한 크다면서 이에 강남구한의사회에서는 앞으로도 사업에 더욱 임해 달라는 마음을 담아 수상한 원장님들의 공적을 추천하게 됐고, 강남구에서도 이를 인정해 수상으로 이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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