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수 나눔봉사단 부단장,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 수상

기사입력 2024.12.3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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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약계층 위한 한의진료 및 후원사업 추진 공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 지속 할 것”

    이현수 보건의료인상.jpg


    [한의신문] 이현수 수원특례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자휼 부단장이 ‘2024년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을 수상했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 시상식’을 열고, 이현수 부단장에게 상을 수여했다.


    수원시에 따르면 이현수 부단장(이현수한의원장)은 팔달구보건소 가정방문 진료, 한의약 난임 지원 등 수원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자휼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청소년, 독거 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후원사업을 추진한 공로다.


    특히 자휼은 지난 5월부터 관내 장애인 재활시설인 수봉재활원·바다의별 소속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 한의진료 후원사업’ 사업을 실시해 대상자와 수원시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에서 이 부단장은 자신의 이현수한의원을 연계해 침·뜸·추나 치료, 한방물리요법, 한약 투여 등 한의진료를 실시해오고 있다.


    이날 이 부단장은 “‘해야겠다’ 생각하고, 할 수 있는 일들을 한 것뿐인데 이런 상을 주신 데에 감사드리며, 혼자서는 힘든 일들인데 함께하는 모든 분들 덕택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작은 손길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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